건강한 식습관 유지법 어떤게 있을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은 수없이 강조되어도 부족함이 없지만, 실질적으로 중요성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평소 술을 즐겨 마시고, 패스트푸드도 자주 먹지만, 건강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과음이나 과식을 반복해도 강철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나쁜 식습관을 생활화하면 어느 순간 얘기치 못한 질환이 덮쳐 삶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도 있습니다. "건강 앞엔 장사 없다"는 말처럼 그 누구도 건강을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나쁜 식습관이 각종 성인병과 사망률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수많은 연구진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증명돼온 부분이기 때문인데요, 건강한 식습관은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삶의 질을 개선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건강한 식습관 유지법 어떤게 있을까?

1. 건강한 음식, 그리고 적절한 운동

어떤 사람들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요리를 해먹고, 헬스클럽까지 다니며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퇴근 후 소파에 앉아 TV를 보면서도 피곤함을 느낍니다. 두 사람은 평소 식습관의 차이로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운동보다는 누워서 쉬는 편이 좋고, 건강한 음식보다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피로를 해소할 뿐 근본적으로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는 수단이 되지는 않습니다. 평소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생활화해야 에너지 넘치는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신선한 과일과 야채, 정제되지 않은 음식 먹기

음식은 뇌 기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집중력과 기억력을 요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생선, 채소, 정제하지 않은 곡물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으로는 비타민, 미네랄,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견과류, 건과일,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되움이 됩니다. 건강산 식습관을 들이면 두뇌가 활성화되어 머리가 잘 돌아가면서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나 스트레스도 피할 수 있습니다. 

3. 자연 그대로 음식 섭취하기

신체가 건강해도 기분이 우울하고 침체된 상태라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없는데요, 다행히 음식을 통해 기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감자, 고구마, 다크초콜릿, 요거트, 호박, 시금치 등은 기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이처럼 자극성 없는 밋밋한 음식이 처음에는 오히려 스트레스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식이요법이 익숙해지면 보다 평온하고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제철 음식 챙겨 먹기

충동적으로 음식을 선택하지 않고, 신중하게 필요한 음식과 제철음식을 구입해 먹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비도 아낄 수 있습니다. 또 건강한 식습관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나이가 들어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반면 나쁜 식습관은 노화를 촉진하고 심신을 쇠약하게 만들어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막습니다. 

5. 천천히 꼭꼭, 조금씩 자주 먹기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이 같다고 하면, 한 번에 섭취하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여 열량을 맞추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조금씩 자주 먹을 때 음식을 채소 위주의 식사로 바꾸면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분들의 특징은 건강한 식습관 유지법 중 식사속도와도 관계가 깊은데요, 빨리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 및 흡수가 더디게 되어 혈당 상승이 천천히 일어나 과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20분 이상 식사시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열량의 음식이라도 아침에 먹는 것보다 저녁에 먹는 것이 체지방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식사성 발열효과가 저녁에는 낮기 때문에 여분에너지가 체지방으로 더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 유지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저녁보다 아침을 든든히 먹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