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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당뇨 초기증상 및 예방법

대박감자 2017. 10. 11. 14:33

현대인들은 고지방, 고단백 음식 등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부족,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당뇨병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당뇨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타나며, 자칫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란 말 그대로 몸의 영양분이 쓰이지 못하고,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전체 환자의 96% 가량이 40대 이상일 정도로 중장년 층에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당뇨는 인슐린 생산을 전혀 하지 못해 발생하는 제1형과 인슐인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당뇨 초기에 발견하여 관리만 잘 하면 괜찮다고 해요. 오늘은 당뇨 초기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초기증상 6가지

1. 소변 거품

당뇨 초기증상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소변 거품이 첫번째 입니다. 소변거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지만, 높아진 혈당 조절을 위해 배출되는 소변에 단백질이 같이 배출되거나 높아진 포도당 수치로 인해 합병증이 발생하여 신장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맑고 투명해야 할 소변에 거품이 지나치게 많거나 단 냄새가 난다면 당뇨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다뇨증

정상 성인의 하루 소변량은 평균 1~2리터 가량 되는데요, 만약 그 이상 초과하여 자주 소변을 본다면 다뇨일 수 있습니다. 체내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높아진 포도당의 농도를 줄이기 위해 소변량이 늘어나면서 다뇨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잦은 갈증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질 경우 혈당 조절을 위해 우리 몸은 소변배출량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소변량이 늘어남으로써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혈액이 끈적끈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심한 갈증 증상을 느끼게 되고, 물을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시게 됩니다. 



4. 피로감

바쁜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생활 습관, 부족한 수면, 운동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호소하는데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저하될 경우에도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포도당이 세포로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게 되므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져 몸에 힘이 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5. 체중감소

인슐린의 기능저하가 발생하면 포도당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소변을 통해 체외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섭취하는 열량에 비해 에너지 전환율이 떨어지게 되고, 체내에 지방과 단백질이 줄어들면서 충분한 음식물을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몸이 마르는 체중감소 증세가 당뇨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공복감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어 고혈당 증세가 지속되면 혈당조절을 위해 체내에 있는 수분과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이 때 심한 갈증과 함께 몸에 에너지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고, 아무리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픈 공복감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당뇨 초기증상 일 수 있습니다. 


뇨 초기증상 예방법

그렇다면 당뇨 초기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론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당뇨 예방법은 평소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 때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한데요, 음식의 염분 농도도 낮게 해야 하며, 쌀밥 대신 잡곡밥을 섭취하고, 밀가루 음식은 되도록이면 멀리하고, 정제된 당류 섭취를 제한한다면 고혈당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뇨 초기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흡연은 절대 피해야 하는 것인데요,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흡연을 하면 온 몸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심장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며,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신경질환, 심장질환, 혈당 상승 등을 초래하기도 하기 때문에 흡연은 절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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