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중교통 중 버스와 더불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너무 편리하지요~!! 저 같은 경우 가려고 하는 곳이 지하철과 버스 둘 다 이동수단으로 되어 있다면 대부분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버스에 비해 배차 간격이 짧고, 교통체증으로 인해 도로 위에서 시간을 허비할 필요 없이 시간에 맞춰 딱딱 이동하기 편하니 아무래도 지하철이 좀 더 편합니다. 편리함 때문에 자주 이용하지만, 가끔 급하게 내리면서 짐을 놓고 내리는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소한 물건이라면 다시 물건을 구입한다던가 그닥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정말 귀중하고 소중한 물건을 두고 내렸다면 정말 난감할텐데요, 오늘은 지하철 유실물센터 이용방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몇달 전만 하더라도 지하철 유실물센터를 이용하려면 노선별 유실물센터 사이트를 접속해 하나하나 조회를 해야 했는데요, 이제는 예전과 달리 대중교통 유실물센터가 하나로 통합이 되어 인터넷 상에서 유실물 조회하는 것이 좀 더 간편해졌습니다. 


우선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포털검색창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로 접속해 줍니다. URL 주소는 www. seoulmetro.co.kr 입니다. 위와 같은 페이지로 접속하였다면 하단 부분에 있는 "유실물 찾기" 메뉴를 클릭해 접속해 주세요.



2017년 10월 1일부터 서울교통공사 유실물시스템이 LOST112로 통합운영된다고 나옵니다. 거기서 "유실물 시스템 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LOST112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유실물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분류명, 습득지역, 기간, 분실자명, 관리번호, 습득물명, 보관장소, 모델코드, 일련번호, 습득장소 등 선택에 맞게 입력하면 되는데요, 모든 내용을 다 입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입력할 수 있는 부분들만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해당 조건에 맞는 습득물들을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물건 종류는 아래 분류 중에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가방, 귀금속, 도서용품, 사무용품, 산업용품, 쇼핑백, 스포츠용품, 악기, 유가증권, 의류, 자동차, 전자기기, 증명서, 지갑, 컴퓨터, 카드, 현금, 휴대폰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는 위와 같이 지정을 해 보았습니다. 분류는 "남성용 지갑" 이며, 기간은 2017년 8월 12일부터 2017년 10월 11까지로 지정하고, 습득장소는 지하철로 한 다음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최근 몇 달간 지하철 유실물센터로 들어온 남성용 지갑 습득물을 모두 보여줍니다. 이 중에서 예로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보관 중인 "남성용 카드지갑"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습득물 상세보기 페이지에서는 위와 같이 분실물 사진, 습득일, 습득장소 등을 통해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맞는지 직접 가지 않고서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맞다면 상세보기 페이지에 있는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 관리번호를 말하면 됩니다. 이 후 수령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해당 분실물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 



만약 아무리 찾아보아도 내 물건이 습득물 리스트에 보이지 않는다면, "분실물 신고" 버튼을 눌러 내가 잃어버린 물건을 직접 등록하셔야 합니다. 분실물 신고를 위해선 LOST112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셔야 하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지하철 유실물센터 이용방법 알려 드렸는데요, 지하철에서는 습득일로부터 1주일간만 보관하고 경찰서에 인계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어 꼭 잃어버린 물건 찾으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