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취업을 할 때 이력서 작성 혹은 혼인신고서 작성 등 살다보면 본적을 작성해야 할 일이 생깁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본적이 쓸 일이 많지 않고,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예전엔 본적이 어디며, 어느파인지, 몇대손인지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해 잘 알고 있어야 했습니다. 

본적은 내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의 고향이나 살던 곳을 호적으로 등록한 곳을 말합니다. 여자는 분가를 하게되면 남편 호적으로 가기 때문에 완전히 바뀌고, 장남을 제외한 다른 형제들도 결혼을 하게 되면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형제, 자매 중 장남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결혼과 동시에 호주가 변경되기 때문에 서로 간의 본적이 변동 됩니다. 그러니 본적 조회 혹은 본적 확인방법을 결혼한 다른 형제, 자매의 것을 그대로 쓰시면 안되는데요, 요즘엔 인터넷으로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본적조회 및 본적 확인방법 알려 드릴께요~!!



본적, 등록지준지 등 용어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예전엔 <본적>이라고 불리던 용어가 지금은 <등록기준지>로 바뀌어서 사용되고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본적 주소를 확인하기 위해선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사이트로 접속을 하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사이트에 처음 접속한 분이시라면 위처럼 보안 모듈이 로딩되는 화면이 먼저 뜹니다. 약 30초에서 1분 정도 기다리시면 보안 모듈이 자동으로 로딩됩니다. 



일부 컴퓨터의 경우 화면이 넘어가지 않고, "보안 모듈을 로딩중입니다" 라는 화면이 계속 뜰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F5를 눌러 페이지 새로고침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F5를 눌렀는데도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보세요~!!



보안모듈 로딩이 완료되면 위와 같은 페이지로 연결이 됩니다. 이 중에서 화면 왼쪽에 있는 메뉴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에 마우스 커서를 옮기면 세부 메뉴가 나타납니다.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가 차례로 나타나는데요, 여기서 두번째 가족관계증명서 메뉴로 들어갑니다. 



본적 확인방법 첫번째 단계는 본인 성명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이용약관을 읽어보시고, "동의합니다"를 체크해 줍니다. 



조회 버튼을 누르면 인증서 입력 창이 뜨는데요, 이 때 본인인증서를 선택하고, 인증서 암호를 정확하게 입력하면 됩니다. 그 다음엔 본인 확인을 다시 하기 위해 위 5가지 정보 중 하나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저는 어머니 성명을 입력한 후 조회를 눌러 보겠습니다. 



입력한 정보가 맞다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신청 화면이 나옵니다. 신청화면 제일 위에 보시면, 본인과의 관계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본인을 선택하시면 본인의 등록기준지 주소가 뜹니다. 



성명과 주민번호가 자동입력 되어 있으며, 우측 등록기준지 칸에도 본적 주소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적 주소가 필요하셨던 분이시라면 등록기준지에 나와있는 주소를 그대로 옮겨 적으시면 됩니다. 

단순히 본적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시라면 더 이상 증명서 발급을 진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번 본적 주소 찾는 것이 귀찮으니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메모장에 주소를 잘 메모해 놓으셨다가 다음 번에 필요하실 때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인터넷으로 본적 조회 및 본적 확인방법은 인터넷으로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지만, 365일 늘 사용이 가능하진 않습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하루종일 사용할 수 없는데요, 위 시간 잘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