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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정리하다 보면 자리차지만 하고 안보는 책들 하나쯤은 있으실 겁니다. 저 역시 그런데요, 정리하면서 막상 필요없으니 버릴까 하다가도 아깝다는 생각에 쉽게 버리지 못하고, 또 그냥 나둘려고 하니 공간차지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책을 깨끗이 사용했다면 중로고 책을 팔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검색해보니 알라딘에서 중고서점 책팔기가 가능하다는 걸 알고 공유차 올려 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들도 필요없는 책 처분도 하시고 용돈도 벌어보심 어떨까요?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방법 차근차근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주 이용하시는 포털검색창을 통해 알라딘 공식 홈페이지 사이트로 접속해 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메인화면이 나오는데요, 국내외도서, 온라인 중고샵, 중고매장, 커피, 음반, 알라딘굿즈 등 다양한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온라인 중고샵>을 선택하시면 위와 같이 하단 카테고리가 나오는데요, <알라딘 중고팔기>를 클릭해 줍니다.
여기서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를 할 수 있습니다. 판매할 책은 ISBN, 바코드, 상품명, 음반번호, 저자명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상품을 찾기 위해 책 뒷면에 있는 ISBN 코드로 검색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스마트폰으로 바코드 촬영을 하면 매입여부, 매입가를 즉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 처분해야 할 책 중 <연금술사>책이 있어 한 번 검색해 보았습니다.
정가와 매입가 최상, 상, 중 등 등급을 나누어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2001년 12월에 나온 책은 매입불가라고 뜨네요~!!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를 하시려면 우선 해당하는 책을 선택하셔서 오른쪽 <팔기 장바구니에 추가>를 클릭해 줍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면 본인이 선택한 책이 보여지구요, 책 상태가 어떤지 등급을 선택한 후 지정 택배사나 지정 편의점 선택을 하셔서 신청하시고 보내시면 됩니다. 알라딘에서 책을 받으면 도서의 상태를 평가한 후 가격을 재측정하고 정산이 됩니다.
알라딘에서 책상태 등급은 위의 기준으로 최상, 상, 중, 매입 불가로 나뉩니다. 새것에 가까운 책일 경우 최상, 희미한 변색이나 작은 얼룩, 찢어진 흔적이 없고 약간의 모서리 해짐, 낙서 없고 양장본의 겉표지가 있을 경우 상 등급으로 나뉩니다.
사용감이 많으며 헌 느낌이 나고, 전체적으로 변색, 모서리 해짐, 오염이 있거나 2cm이하의 찢김, 래핑 흔적이 있거나 낙서가 있을 경우 등은 중 등급으로 나뉘고, 증정도서나 비매품은 매입하지 않습니다. 위 표를 참고하셔서 품질이 어떤지 판단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알라딘 기본매입가는 알라딘 보유재고량에 따라 차등적용되고, 정상매입가는 판매가능한 적정재고 수량 이내에 적용됩니다. 이미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거나 원상품의 인기도, 분야, 특성 등을 감안하여 재판매 가능성이 낮은 상품의 경우 균일가 매입의 대상 상품이 됩니다.
균일가는 판매지수 예측, 분야 특성 등을 감안하여 300원, 500원, 700원, 1,000원, 2,000원 등 다양한 가격으로 매입합니다. 저 역시 팔았을 때 비인기 책들은 700원 밖에 받지 못했어요ㅠ 하지만 많은 책을 처분할 경우 금액이 쌓여 돈이 꽤 되더라구요.
산 금액에 비해 턱없이 적은 금액으로 처분하는거라 속상하지만, 자리차지 하고 먼지 쌓이는 것보다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처분하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그냥 버리기 아깝다 생각이 드는 책 집에 있으시면 알라딘 중고서점 책팔기 방법으로 처분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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