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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이유없이 명치가 답답할때 있으신가요? 명치란 가슴뼈 아래 중앙의 오목하게 들어간 곳을 말하며, 인체에서 급소 중 하나입니다. 명치가 아플때는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걱정이 되면서 명치가 아픈 이유를 찾아보게 되지요~!!

겉으론 상처가 난 경우에는 보이는 곳을 치료하면 되지만, 보이지 않는 곳이 아프게 되면 어디가 아픈지 걱정이 되면서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됩니다. 오늘은 명치가 답답할때 명치가 아픈이유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명치가 답답할때, 명치가 아픈 이유

1. 체했을 때

명치가 아픈 이유 첫번째로 체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간혹 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체했을 때 속이 답답하기도 하지만, 명치쪽이 살살 아파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한 것이 원인이 되어 명치가 아플 때는 건강상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한 증상만 치료를 잘 하시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역류성 식도염

요즘엔 많은 분들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명치가 답답하면서 속이 쓰리고 명치가 아플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안에 있는 음식물이 종종 역류를 하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하부 식도 괄약근 기능이 약해지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 근력이 쇠퇴해서 그럴수도 있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평소 식습관에서 알 수 있듯이 과식을 하게되면 트림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배속에 쌓인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일시적인 하부 식도괄약근의 이완이 생기면서 위산도 같이 역류하게 됩니다. 기름진 음식, 치킨, 튀김류, 볶음류 등을 먹으면 콜레시스토키닌 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 소화를 돕게 되는데요, 이 호르몬 역시 하부 식도 괄약근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음주를 할 때 몸으로 들어오는 알코올도 콜레시스토키닌 성분이 분비되기 쉬워져 위산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또한 비만, 임산부, 허리가 굽은 사람, 삐딱한 자세로 오래 있는 분, 밸트를 꽉 조이는 삶들도 위를 압박해 위산 역류를 일으킵니다. 

식도에는 그 안을 보호하는 점막이 없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올라오게 되면 상산성 위산에 의해 염증을 일으키고 이것이 명치가 아픈 이유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은 평소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생기고, 제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꾸준히 치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담낭결석

세번째로 담낭결석으로 인해 명치가 아플 수 있습니다. 담낭결석은 담즙의 성분 비율에 변화가 생기고, 찌꺼기가 생겨 돌처럼 굳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보통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남성분들도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음식물을 위나 장에서 소화를 못시키는 경우 노폐물이 쌓여서 발병되곤 하는데 이로 인해 명치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이 역시 잘못된 식습관이나 과식으로 인해 생기게 됩니다. 



4. 위염 및 위궤양

많은 분들이 야식이나 폭식,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특히 한국인의 경우 술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폭탄주,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식습관을 가진 분들의 경우 위염 및 위궤양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해당 질환의 통증으로 인해 명치가 아플 수 있습니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음주를 줄이시면 위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너무 맵고 짠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은 위에 좋지 않으니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먹도록 하고, 심할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5. 기흉

기흉은 폐쪽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뜻하며, 폐에 바람이 들게 되면서 명치에도 통증이 생깁니다. 기흉의 경우 숨도 제대로 쉬기 어려운 증상이 동반됩니다. 


명치가 답답하거나 명치가 아픈 이유 대부분이 위와 관련된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맵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과식 및 폭식, 음주와 흡연 등의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불량에서부터 위염이나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 다양한 질환을 발생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힌 식사, 운동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명치가 답답하거나 아플 때 확 죽을 것처럼 아프다가 또 괜찮아지면 잊어버려 가볍게 여기고 넘기시는 분들 꽤 많으신데요, 꼭 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하셔야 합니다. 

나이들면 들수록 먹는다는게, 그리고 소화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귀한 건지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명치가 아픈 이유로는 그 외에도 복합적으로 있을 수 있는데요, 건강은 한번 잃게 되면 돌이키기 힘들기 때문에 미리 검진을 통해서 건강을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금물이니 오늘 하루도 맘 편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나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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